㈜아임클라우드, 수면 건강AI 플랫폼 개발 사업 선정

㈜아임클라우드, 수면 건강AI 플랫폼 개발 사업 선정

빅데이터, AI전문기업인 (주)아임클라우드(대표:이두식)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추진하는 '민간 지능정보서비스 확산 사업'중 '의료 분야'에 최종 선정 되었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수면 및 정신건강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국내,외 수면 빅데이터 연구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선정된 과제라 그 의미가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아임클라우드는 주관사가 되어 연세대학교의료원, 센서웨이, 소화 등과 함께 '스마트 침대를 활용한 수면 건강 AI 서비스 플랫폼 개발'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2020년 까지 2년 동안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본 사업은 딥러닝 기반 수면평가 및 활동량 평가모델을 근간으로 스마트베드 기반의 수면환자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AI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을 통하여 병상생활 중심의 헬스 케어 서비스 플랫폼 개발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의 선정을 통해 수면 건강 위한 의학적 분석과 4차 산업분야의 첨단 AI기술 융합이 가능해져 수면관련 질환에 따른 의료비 지출의 감소와 수면장애로 인한 기타 합병증 발생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최근 활발히 연구되고 있는 딥러닝 기술의 고도화를 통한 생체 데이터 분석의 활성화 또한 기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두식 대표는 “바쁜 현대인들 및 수면장애 환자들에게 양질의 수면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국민 정신건강에 기여하고 수면관리 시스템의 범용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라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영 기자 (yo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