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칸 셀벨 에릭슨LG CEO “5G의 6가지 혜택, 에릭슨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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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칸 셀벨 에릭슨LG 최고경영자(CEO)
<호칸 셀벨 에릭슨LG 최고경영자(CEO)>

“에릭슨과 계약을 맺은 6개 통신사가 5G를 상용화했고, 18개 사업자가 5G 네트워크 구축을 발표했습니다.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5G가 확산되고 있으며 향후 수년간 개인과 산업이 5G에 의한 혜택을 입을 것입니다.”

호칸 셀벨 에릭슨LG 최고경영자(CEO)는 5G를 도입하는 국가가 빠르게 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5G는 한 회사 힘으로는 도입과 활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에릭슨과 에릭슨LG가 이를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역설했다.

셀벨 CEO는 아직도 5G가 필요한지 묻는 사람이 많다며 6가지 이유 때문에 5G를 도입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셀벨 CEO는 “5G는 LTE 등 기존 통신기술 대비 10~100배 빠르고 처리 가능한 모바일 데이터는 1000배 이상 늘어난다”면서 “지연시간은 5분의 1로 줄며 디바이스 측면에서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5G는 100배 이상 많은 장비를 연결할 수 있으며 네트워크 에너지 효율성도 5배 이상 높다”면서 “에릭슨은 이 같은 여섯 가지 측면을 지원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셀벨 CEO는 5G가 초기엔 미디어, 핫스팟 등 개인용(B2C) 서비스와 대규모 센서, 대중교통의 고속 인터넷 등 기업용(B2B) 분야에 사용될 것으로 전망했다.

중장기적으로 개인용 분야에서는 5G 가상·증강현실(VR·AR) 게임과 영화에, 기업용에서는 클라우드 로보틱스, 자율주행 분야에서 사용된다고 내다봤다.

셀벨 CEO는 “당장 5G로 인한 혜택이 없고 5G에 비용을 지불하고 싶어 하는 고객도 없다는 말이 있지만 이는 5G에 대한 오해”라며 “에릭슨LG는 이 같은 오해를 해소하고 동시에 고객이 5G 도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