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바이오메드(회장 오석송)는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프랑스 3D 시뮬레이션 솔루션 기업 다쏘시스템과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메타바이오메드는 치과용 재료, 생분해성 봉합원사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다쏘시스템이 보유한 가상소재 시뮬레이션, 연구·생산 디지털화, 머신러닝·인공지능(AI) 등 미래 신기술을 자사 연구·개발(R&D)과 생산, 유통에 접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정의 효율 극대화와 원가 절감을 꾀하는 한편 효과적 수요 예측으로 생산·유통 시스템의 혁신을 추진한다.
오석송 메타바이오메드 회장은 “다쏘시스템의 '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활용해 기존 제조시장의 성장한계를 퀀텀점프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