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맥쿼리인프라_거래비중 기관 35.4%, 외국인 19.47%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관련종목들 가운데서 변동폭은 높지만 수익률은 작아

12일 오전 11시50분 현재 전일대비 0.84% 하락한 11,800원으로 보합권에 머물러 있는 맥쿼리인프라는 지난 1개월간 0.84% 하락했다. 동기간 동안에 주가움직임의 위험지표인 표준편차는 0.7%를 기록했다. 이는 금융업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맥쿼리인프라의 월간 변동성이 가장 작았던 만큼 주가하락률도 주요종목군 내에서 상대적으로 낮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맥쿼리인프라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1.1을 기록했는데, 변동성은 가장 낮았지만 주가가 하락했기 때문에 위험대비 수익률은 가장 저조한 수준을 나타냈다. 게다가 금융업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 0.7보다도 낮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도 좋지 않았다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맥쿼리인프라가 속해 있는 금융업업종은 코스피지수보다 변동성은 높고, 수익률은 낮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시 말해서 동업종은 지수보다 크게 오르락 내리락 했지만, 상승률은 오히려 지수보다 못하다는 의미이다.
  표준편차 수익율 위험대비 수익율
DB손해보험 2.2% -2.2% -1.0
메리츠종금증권 1.7% -0.2% -0.1
한국금융지주 1.2% 13.0% 10.8
NH투자증권 1.2% 8.5% 7.0
맥쿼리인프라 0.7% -0.8% -1.1
코스피 0.6% 1.2% 2.0
금융업 0.7% 0.5% 0.7

관련종목들 혼조세, 금융업업종 -0.05%
이 시각 현재 관련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고 금융업업종은 0.05% 하락하고 있다.
한국금융지주
74,100원
▼700(-0.94%)
메리츠종금증권
5,170원
▲40(+0.78%)
DB손해보험
61,800원
▼200(-0.32%)
NH투자증권
14,050원
▲50(+0.36%)


외국인과 개인은 순매도, 기관은 순매수(한달누적)
기관이 5일연속 순매수를 보이고 있는 반면에 외국인은 8일연속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기관이 방향성있는 매매를 하면서 1,101,983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순매도로 돌아서면서 566,643주를 순매도했고, 개인들도 초반에 동종목을 순매도한 이후에 근래에는 순매도량을 줄이면서 895,520주를 순매도했다.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주가등락폭이 작아
최근 한달간 맥쿼리인프라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23%로 집계됐다. 동기간 일평균 변동률은 0%로 장중에 주가변화폭는 매우 작았던 것으로 보인다.

거래비중 기관 35.4%, 외국인 19.47%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이 42.2%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기관이 35.4%를 보였으며 외국인은 19.47%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 비중이 37.87%로 가장 높았고, 기관이 33.66%로 그 뒤를 이었다. 외국인은 27.14%를 나타냈다.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투심 약세 ,거래량 침체, 현재주가는 보통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특정 방향으로의 추세는 확인되지 않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침체국면에 머물러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약세흐름에 투자자들은 불안감을 느끼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중기적으로는 상승패턴, 단기적으로는 하락패턴이다.

주요 매물구간인 10,000원선이 지지대로 작용.
최근 세달동안의 매물대 분포를 살펴보면, 현주가 아래로 10,000원대의 대형매물대가 눈에 뜨이고, 이중에서 10,000원대는 전체 거래의 34.9%가 잡혀있는 매매가 상대적으로 크게 발생한 구간이라서 향후 주가가 조정받을때 수급적인 지지대가 될 가능성이 높고, 그리고 9,920원대의 매물대 또한 규모가 약하기는하지만 향후 주가조정시에 지지매물대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주가가 단기적인 조정을 받고있는 현재 상황에서는, 제1매물대인 10,000원대의 지지가능성에 보다 더 큰 비중을 두는 시각이 합리적이고, 아직은 제1매물가격대까지는 거리가 꽤 남아있고, 당분간 물량적인 부담이 없기 때문에 추가상승시에 큰 걸림돌은 없을듯 하고, 10,000원대의 지지대 역할은 좀더 기다릴 필요가 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