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CC "2020년 디스플레이 장비 투자 세번째로 큰 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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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디스플레이 장비 투자 규모 전망 (자료=DSCC)
<표. 디스플레이 장비 투자 규모 전망 (자료=DSCC)>

내년 디스플레이 장비 매출이 올해보다 36% 성장한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모바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생산을 위한 대규모 투자가 내년에 재개되는 것이 배경이다. TV용 디스플레이 장비 투자는 올해보다 규모가 소폭 줄어들 전망이다.

시장조사업체 DSCC는 디스플레이 장비 투자가 올해 29% 줄어든 152억달러(약 18조원)에 그치지만, 내년에는 36% 증가한 207억달러(약 24조4500억원)로 증가한다고 분석했다. 2020년은 연간 디스플레이 장비 투자 규모가 역대 세 번째로 큰 해가 될 전망이다.

디스플레이 장비 투자 기회를 이끄는 분야는 모바일 OLED다. DSCC는 내년 모바일 OLED 장비 투자가 올해보다 461% 증가한 82억달러(약 9조7000억원)로 성장한다고 봤다. 올해는 국내서 모바일 OLED 투자가 거의 없는 등 전년 대비 88% 감소하는데 그친다고 봤다.

2020년 TV 디스플레이 장비 투자는 올해보다 9% 감소한 125억달러(약 14조7700억원)에 그친다고 봤다.

표. 모바일과 TV용 디스플레이 장비 투자 비중 전망 (자료=DSCC)
<표. 모바일과 TV용 디스플레이 장비 투자 비중 전망 (자료=DSCC)>

배옥진 디스플레이 전문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