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아르바이트하다 카페 개업? ‘버킷리스트 이뤘다’

사진=오정연 SNS
사진=오정연 SNS

오정연의 근황이 화제다.

오정연은 12일 서울 광진구에서 진행된 동방신기 유노윤호 솔로 쇼케이스에 사회자로 나섰다.

이날 사회자로 무대에 선 오정연은 강렬한 레드 컬러의 헤어스타일과 싱그러운 미소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015년 KBS 아나운서를 내려놓고 프리선언에 나선 오정연은 최근 카페를 개업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KBS2 ‘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그는 “대학생 때부터 카페 아르바이트가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는데 카페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오정연은 “카페 사장님이 알바 하던 내게 카페 인수를 제안했는데 용기 내서 인수 대신 새로운 가게를 오픈하기로 했다”고 새로운 도전에 들뜬 모습을 보였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