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16년만의 첫 솔로앨범으로 돌아온 동방신기 유노윤호를 향한 국내외 대중의 관심이 차트 정상권 기록으로 나타났다.
13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전날 공개된 유노윤호의 첫 번째 미니앨범 ‘True Colors’가 국내외 음원·음반차트 정상권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먼저 국내에서는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등 국내 주요 음반 차트에서 일간 1위를 기록한 것을 필두로 타이틀곡 'Follow(팔로우)'가 엠넷뮤직과 바이브 등 음원사이트에서 선두권을 기록했다.
또 해외 아이튠즈 종합앨범 차트에서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페루, 사우디아라비아, 오만, 러시아, 일본, 싱가포르, 태국, 대만, 필리핀, 베트남,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전 세계 15개 지역 1위를 기록, 현재진행형 K팝 대표주자임을 분명히 드러냈다.
이는 앨범발매 직후 빌보드가 타이틀 곡 ‘Follow’에 대해 "곡의 후반부로 갈수록 화려하게 펼쳐지는 유노윤호의 다이내믹한 보컬이 강조된 그루비한 팝 트랙", "(뮤직비디오)퍼포머로서 유노윤호의 스킬을 잘 보여준다”고 호평하는 등의 꾸준한 주목도로 이어지고 있다.
한편 유노윤호는 이날 SBS러브FM ‘김상혁, 딘딘의 오빠네 라디오’와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출연에 이어, 밤 10시 네이버 V SMTOWN 채널을 통해 ‘유노윤호 X LieV - 유노윤호의 눕방라이브!’를 진행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