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A코리아, 수원에 14번째 '지프 전용 전시장' 개장

FCA코리아 지프는 수원 수입차 거리인 중부대로에 전국 14번째 지프 전용 전시장을 확장 이전해 개장했다고 13일 밝혔다.

수원 지프 전용 전시장은 총면적 780㎡, 2층 단독 건물로 전국 지프 전용 전시장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고객 라운지와 전시·상담 공간을 갖춰 원스톱으로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수원 지프 전용 전시장 전경.
수원 지프 전용 전시장 전경.

전시장은 경부고속도로(수원·신갈 IC)와 용인서울고속도로(흥덕IC)에 인근에 자리해 고객 접근 편의성을 높였다. 경기 남부 지역 고객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파블로 로쏘 FCA코리아 사장은 “수원 지프 전용 전시장 확장 이전으로 수원은 물론 경기 남부 지역 고객 수요까지 선점할 수 있게 됐다”면서 “새로운 지프 전시장과 함께 서비스 네트워크 개선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정치연 자동차 전문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