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가수 박지훈이 달달한 매력으로 헬스케어 브랜드 광고를 작품처럼 느끼게 해 화제를 낳고 있다.
13일 마루기획 측에 따르면 최근 헬스케어 기업 유유네이처의 공식 유튜브 채널로 공개된 박지훈의 '포모라인 L112' 광고영상이 팬들은 물론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두 종류로 공개된 영상에는 소위 '윙깅'으로 불리는 박지훈 표 애교매력이 다채롭게 담겨있다.
먼저 첫 영상에는 엄지부터 손가락을 하나씩 접을 때마다 그 위에 ‘지금! 지훈이와의 약속. 확인하Go! 선물받Go!’라는 자막이 등장하는 가운데, 마지막으로 새끼손가락이 남자 박지훈은 “우리 약속 알지?”라며 양쪽 윙크를 선보여 팬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여기에 박지훈의 애교 섞인 목소리로 녹음된 “윙깅이랑 포모라인”이라는 광고 멘트는 듣는 이들마저 미소 짓게 했다.
이어 추가공개된 라이브 방송 콘셉트의 광고 영상에는 편안한 차림의 박지훈이 직접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과 함께 브랜드의 모습을 다양하게 전하며 시선을 끈다.
이렇듯 박지훈은 특유의 매력을 통해 광고마저 작품으로 만드는 듯한 인상을 전하며 관심을 모으는 바, 광고계를 주목시키고 있다.
한편 박지훈은 지난 3월 첫 앨범 ‘어클락(O’CLOCK)’을 발매하고 솔로 활동에 본격 시동을 건 가운데, 단독 아시아 팬미팅 투어와 드라마 출연 등의 소식을 전하며 대세로서의 입지를 굳혀나가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