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부 맞춤형 온라인 PT '마이다노 웨딩케어' 출시

마이다노 웨딩 케어 이미지.(사진=다노 제공)
마이다노 웨딩 케어 이미지.(사진=다노 제공)

다노(공동대표 정범윤·이지수)가 예비신부 맞춤형 온라인 퍼스널트레이닝(PT) 프로그램 '마이다노 웨딩케어'를 출시했다. 결혼을 앞두고 다이어트를 고민하는 여성 대상 서비스다. 파일럿 테스트 결과, 참가자 만족도가 80%에 달했다.

마이다노 웨딩케어는 예비신부가 건강하고 체계적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실천하도록 돕는다. 급격하게 체중을 감량하는 기존 프로그램과는 다르다.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전반적 체중 감량에 더해 상체 라인을 집중 관리한다. 식단 코칭과 결혼 준비에 따른 스트레스를 덜어주는 마인드 케어 서비스가 병행된다. 얼굴 붓기를 제거하고 굽은등 및 거북목도 교정한다. 최상의 드레스핏을 완성하기 위해서다.

다노는 새 서비스 출시 기념 프로모션을 연다. 웨딩케어 수강료를 최대 47% 할인한다. 7월 클래스 수강생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지급한다.

마이다노는 다노가 운영하는 국내 1위 여성 전용 O2O 홈트레이닝 서비스다. 스마트폰 앱 기반 다이어트 코칭 프로그램이다. 홈트레이닝에 PT를 접목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2014년 12월 첫선을 보였다. 지난 4년간 누적 수강 횟수 10만건을 돌파했다.

이지수 다노 대표는 “비용 대비 효과를 극대화, 지속 가능하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다”며 “운동, 식단 관리, 마인드 케어, 체형 교정 등 웨딩 다이어트 프로그램이 갖춰야 하는 모든 요소를 집대성했다”고 말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