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일본 공연기획사와 AR·VR 공연 콘텐츠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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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에 참석한 KT 콘텐츠플랫폼사업담당 전대진 상무(왼쪽)와 JW2B 고광원 대표(오른쪽)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KT 콘텐츠플랫폼사업담당 전대진 상무(왼쪽)와 JW2B 고광원 대표(오른쪽)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KT가 일본 도쿄에서 현지 공연 기획사 JW2B(제이더블유투비)와 'K-POP 일본공연 AR·VR 제작 및 케이툰 MD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JW2B는 다수 한국 아이돌과 배우의 일본 공연 활동을 주최해 온 현지 공연 기획사로, 지난해부터 KT와 일본 공연 콘텐츠 사업을 함께 진행해 온 파트너다.

업무협약에 따라 KT는 JW2B가 일본에서 주최하는 K-POP 아티스트 공연 영상을 주문형비디오(VOD)로 제공하고, 5세대(5G) 이동통신 단말용 증강·가상현실(AR·VR) 영상을 제작 및 유통한다다. JW2B의 공연 기획력에 KT 기술력을 융합해 독창적이고 신선한 일본 K-POP 콘텐츠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T는 AR〃VR 기술을 통해 지금까지의 일본 K-POP 공연과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고, 이를 GiGA Live TV, 올레 tv 모바일 등 KT가 보유한 5G 실감 미디어 전용 플랫폼에 독점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일본 K-POP 공연장에서 한류 팬들이 한국 굿즈(Goods)를 적극적으로 구매하는 점에 착안해 캐릭터 제휴 사업도 동시 진행한다.

전대진 KT 콘텐츠플랫폼사업담당 상무는 “국내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K-POP 공연 문화를 소개할 수 있을 것”이라며 “5G 시대에 맞춘 AR·VR 콘텐츠를 통해 더 생생한 공연 경험을 고객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