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란타, "보안 우려 줄인 원격접속제어솔루션으로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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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제어와 보안 솔루션 전문업체 아란타가 '위즈헬퍼원'(WizHelperONE)으로 원격접속제어솔루션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아란타(대표 윤상권)가 개발, 서비스하고 있는 위즈헬퍼원은 IT서비스업체가 고객사를 방문하지 않고도 암호화 통신이 가능한 원격통신으로 유지보수, 장애 처리를 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서비스업체가 고객PC에 접속하는 기존 원격지원 서비스와 달리 고객이 서비스업체에 접속해 원격지원 제어권을 이전해 장애처리를 수행한다. 원격접속주체가 서비스업체가 아니라 고객이기 때문에 보안 우려를 줄일 수 있다.

일반 원격접속제어솔루션은 서비스기업이 고객 PC에 원격접속했기 때문에 정보유출 사고를 우려하면서 원격지원 서비스를 받아야 했다. 위즈헬퍼원은 서비스기업이 작업을 하는데 필요한 기능과 권한만 줄 수 있기 때문에 보안 걱정이 없다. 고객 PC 드라이브나 중요 폴더는 접근 차단하고 암호화함으로써 서비스기업으로 정보가 유출되는 것을 원천 차단한다. 국정원 인증 아리아(Aria) 암호화 통신이 가능한 원격통신으로 유지보수 및 장애 처리가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윤상권 아란타 대표
<윤상권 아란타 대표>

위즈헬퍼원은 지방으로 이전한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사용이 늘어나고 있다. 수도권 솔루션 업체가 직접 고객사인 공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유지보수, 장애 처리를 할 수 있다. 잠재 위협으로부터 공공기관 내부망을 안전하게 지켜주며 망분리 환경에서 패치 파일에 대한 안전한 관리가 필요한 공공기관에서 채택이 늘고 있다. 지방 공공기관은 긴급 장애 발생 시 대응에 애로를 겪는다. 정보통신보안업무규정 제37조에 의해 일반적인 원격 제어로 유지보수나 장애발생 대처 때 책임 소재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위즈헬퍼원은 공공기관이 원격접속 목적을 작성하고 서비스기업이 장애처리 후 상세 업무 내용을 작성해 보고하도록 설계됐다. 작성된 업무일지는 원격지원 세션 녹화 파일과 함께 서버에 암호화해 저장된다. 또 공공기관 담당자에게 해당 업무일지를 메일로 자동 발송하거나 인쇄하는 기능도 있다. 솔루션 구축형 방식과 연간 임대서비스 방식으로 구매가 가능해 고객 부담을 줄였다.

자체 개발한 '실시간 원격제어 방법(특허 제0366824호)' '원격서비스에 대한 보안 방법(특허 제10-1351449호)' '관리자 단말이 사용자 기기를 원격으로 제어하기 위한 시스템 및 컴퓨터 판독가능 저장매체(특허 제10-1548606호)' 특허 기술을 적용했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GS 1등급 인증을 획득했다.

현재 거제시청, 진주시청,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서부발전, 신용보증기금, 우정사업정보센터, 한국광해관리공단 등 다수 공공기관이 위즈헬퍼원을 도입하여 효율적인 유지보수와 장애관리에 대처하고 있다.

윤상권 아란타 대표는 “망분리와 망연계 솔루션을 구축한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위즈헬퍼원 도입이 늘고 있다”면서 “회사 성장을 이끌 핵심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