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 2030 교육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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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과학기술원(GIST·총장 김기선)은 21일 오룡관에서 대학의 학술연구 활동 증진을 위한 지원 시스템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 2030 교육포럼: 연구, 미래의 기초를 세우다'를 개최했다.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의장 김진경)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노정혜)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날 행사는 고등교육전문위원 및 연구기관 관계자, 연구자, 학생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1부와 2부로 나눠 기초연구의 핵심기관으로서 대학이 당면한 과제와 해결방안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1부 첫 발제는 정성호 GIST 대학원장(GIST 교육혁신위원회 위원장·기계공학부 교수)이 '연구중심의 과학기술 고등교육기관의 현황 및 발전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정성호 대학원장은 과학기술특성화 대학에 적합한 고급 과학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혁신적 교육 롤모델 제시와 연구과제 선정〃평가 다변화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원천기술과 상용화기술〃시스템 개발에 대한 연구과제는 응용기술 분야에 비해 시행착오 가능성이 높고 논문성과로 이어질 확률은 낮다”며 “하지만 원천기술판단에 대한 기준을 정의하고 개발하는 노력 자체를 성과로 인정하는 평가방식의 차별화가 확립된다면 성공시 더 큰 부가가치와 사업화 가능성이 클 것”이라고 제안했다.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 위원인 한승희 GIST 교수(지구·환경공학부)는 “국가교육회의는 대통령직속 자문기구로서 '국가교육위원회'의 설치에 앞서 교육혁신 및 중장기 교육정책 논의를 주도하기 위해 설립됐다”면서 “교육정책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여 국민의 교육혁신 요구에 부응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국민이 공감하는 교육 정책과제를 도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교육회의는 협력과 분권 중심의 교육 거버넌스 개편 방향 등 국가교육위원회의 법 제도적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2018년 12월, 김진경 의장을 포함한 11명의 위촉 위원과 9명의 당연직 위원 등 총 20명으로 구성된 국가교육회의 제2기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회의는 세부적으로 △교육비전 및 정책방향 제시: 저출산 및 고령화,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사회변화에 대비한 인재양성 등 시대적 요구에 걸맞는 새로운 교육비전과 중장기 정책방향을 제시 △교육정책 추진지원: 국민적 공감대 형성이 필요한 교육현안의 사회적 공론화를 통해 교육정책의 신뢰도를 높이고 추진동력을 확보 △국가교육위원회 설치: 다양한 논의와 사례조사 연구 및 공론화를 거쳐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중이다.

GIST는 21일 오룡관에서 대학의 학술연구 활동 증진을 위한 지원 시스템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 2030 교육포럼: 연구, 미래의 기초를 세우다 포럼을 개최했다.
<GIST는 21일 오룡관에서 대학의 학술연구 활동 증진을 위한 지원 시스템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 2030 교육포럼: 연구, 미래의 기초를 세우다 포럼을 개최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