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일자리정책박람회 어워드' 공공기관 정책분야 최고 영예…일자리위 부위원장상 수상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서울시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대표 장영승, 이하 SBA)이 펼치는 일자리 정책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SBA 측은 '2019 대한민국지방정부일자리정책박람회' 일자리 어워드에서 '대통령직속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서울산업진흥원(SBA) 제공
사진=서울산업진흥원(SBA) 제공

이번 SBA의 수상은 지난 3월 대통령직속일자리위원회 및 한국일보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특별 후원한 ‘2019 대한민국지방정부일자리정책박람회’를 통한 심사결과를 거쳐 선정된 것이다.

SBA는 총 130개 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펼쳐진 박람회와 어워드를 통해 ‘우수 중소기업 좋은 일자리 소개’, ‘AI 기반 직무 및 채용 솔루션 체험 프로그램 운영’, ‘채용캠프 및 기업탐방 프로그램’ 등 구인구직 양방향 특화 지원사업을 선보이며, 학계·언론계·청년평가단으로 구성된 심사단으로부터 기존 정책과의 차별성과 실제 일자리 창출 등의 기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사진=서울산업진흥원(SBA) 제공
사진=서울산업진흥원(SBA) 제공

SBA 장영승 대표이사는 “SBA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일자리 트렌드의 흐름을 잘 파악하여 구직자와 구인기업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중소기업 일자리창출에 공공의 역할을 할 것”이라며 “양질의 좋은 일자리를 발굴하여 구인․구직수요를 연결하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