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리사회, 회관 신축 위해 1일 교대역 인근으로 임시이전

신축 회관 조감도
신축 회관 조감도

대한변리사회(회장 오세중)는 회관 신축을 위해 1일부터 교대역 인근 지파이브센트럴프라자(325호)로 임시 이전한다고 밝혔다.

변리사회는 신축회관 설계공모 등을 거쳐 지난 3월 29일 서울 서초구청으로부터 건축허가를 받았다. 7월 중 착공해 내년 하반기 입주가 목표다. 공사기간은 약 1년이다.

변리사회 신축 회관은 현 부지에 재건축한다. 지상 6층, 지하 2층 규모다. 사무공간을 비롯해 2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연수실 등을 갖춘다.

앞서 변리사회는 지난달 26일 열린 제35차 상임이사회에서 회관 신축 관련 우선협상대상 시공사로 삼일기업공사를 선정했다.

최호 정책기자 snoo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