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도커뮤니케이션, 드림라인과 공공·인프라사업 협력 MOU 교환

김용식 쿠도커뮤니케이션 대표(오른쪽)와 김창호 드림라인 대표가 공공, 인프라사업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김용식 쿠도커뮤니케이션 대표(오른쪽)와 김창호 드림라인 대표가 공공, 인프라사업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쿠도커뮤니케이션(대표 김용식)은 드림라인과 손잡고 공공사업·인프라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드림라인 본사에서 IDC, 클라우드, CCTV 솔루션(지능형영상분석솔루션) 등 사업 협력 양해각서를 교환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양사는 △IDC사업 인프라 △클라우드 사업 △CCTV 사업 등에서 유기적으로 협력한다.

쿠도커뮤니케이션은 정보보안·물리보안 솔루션과 사업수행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텐센트 클라우드 공식파트너 자격을 취득한 클라우드 사업자 캡클라우드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드림라인은 전국 백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전용회선, 인터넷회선 서비스, 공용화 기지국, 음성 ·부가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기간통신사업자이다.

쿠도커뮤니케이션 관계자는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양사가 보유한 솔루션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IDC사업, CCTV사업 등 상호 공동 관심분야 사업에 협조해 시너지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