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기업포커스]아이티아이즈, 클라우드 솔루션 기업으로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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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솔루션 기업 아이티아이즈(대표 이성남)가 클라우드 솔루션 기업으로 진화한다. 기존의 주력 사업인 장외파생상품, 리스크관리, 자산운용, 기업신용평가 등 금융 특화 정보기술(IT) 솔루션에서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분야로 사업을 확대했다.

[미래기업포커스]아이티아이즈, 클라우드 솔루션 기업으로 진화

아이티아이즈는 회사 창립 이후 핀테크 플랫폼 비즈니스 전략으로 IFRS17 등 금융 산업에 특화된 IT 역량과 노하우로 국내 은행과 증권사, 보험사 컨설팅·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최근 한국거래소 거래정보저장소(TR) 구축 프로젝트를 수행, 파생상품거래정보시스템 표준 구축 역량을 보유하게 됐다. TR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장외파생상품의 거래 투명성 강화와 리스크 관리를 위해 미국 등 선진국 중심으로 도입한 장외파생상품 거래정보관리 시스템이다.

이 회사는 기존의 핀테크 솔루션 기업에서 자체 클라우드 플랫폼 '구름위(GURMWI)'와 연계된 구축 서비스를 제공하는 클라우드통합(CI) 기업을 지향한다. 단순 가상화를 넘어 유연성, 확장성, 안정성을 보장하는 클라우드 환경으로 기존 업무 시스템을 쉽고 빠르게 전환·운영한다. 기업 클라우드 여정 동반자로 진화하는 게 목표다.

아이티아이즈는 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AI) 의료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의료데이터 분석 지능형 소프트웨어(SW) 기술개발(닥터앤서)' 주관 사업에 참여한다. 진료 정보, 영상 정보, 유전체 정보, 생활습관 정보 등 의료 데이터를 활용한 정밀의료 서비스의 주요 SW 개발과 서비스 영역을 담당한다.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주관하는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에 클라우드컴퓨팅 기술을 제공한다. 데이터 수집·분석·가공·유통 등이 가능한 클라우드 기반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지원한다.

이성남 아이티아이즈 대표는 7일 “기존 비즈니스를 강화, '클라우드 플랫폼 비즈니스' 전략을 갖춘 'CI 회사'가 목표”라면서 “개발 시간과 복잡성을 줄일 수 있는 CI 플랫폼 설계, 이전, 통합 등 클라우드 전환을 지원하는 엔드투엔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아이티아이즈는 기업 IT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클라우드로 이전과 통합을 지원할 계획이다.

[표]아이티아이즈 개요

[미래기업포커스]아이티아이즈, 클라우드 솔루션 기업으로 진화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