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맞춤지원 받은 지역특화 애니메이션, 극장가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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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 지원을 받은 국산애니메이션 두 편이 극장가를 찾는다. 전국 상영관에서 상영 중인 '별의 정원'과 전주 디지털 독립영화관에서 선보일 '콩쥐별전-전주성의 비밀'이 주인공이다.

두 작품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지역특화 콘텐츠 발굴을 위한 단계별 지원사업을 통해 탄생했다.

별의 정원은 2016년 콘진원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 사업을 통해 시작됐다. 이듬해 콘진원 국산애니메이션 본편 제작지원 과제로 선정돼 SF판타지 장르 극장용 애니메이션으로 완성됐다.

별의 정원은 올해 개최한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패밀리존에 공식 초청됐다. 지난 4일 공식 개봉해 전국 255개 상영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콩쥐별전-전주성의 비밀은 2018년 콘진원 지역전략산업 특화과제 제작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콘진원으로부터 지원 받아 30분짜리 애니메이션을 제작했다.

자체 추가 제작을 통해 총 50분 분량의 극장용 애니메이션을 완성했다. 콩쥐별전-전주성의 비밀은 25일부터 전주 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지역 주민과 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을 상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콘진원은 콘텐츠 성장 단계에 따른 맞춤형 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다. 별의 정원과 콩쥐별전-전주성의 비밀은 2019년 지역콘텐츠 맞춤형 마케팅 및 홍보지원 과제로 선정되어 애니메이션 개봉을 위한 맞춤형 마케팅과 적극적인 홍보 컨설팅 지원을 받고 있다.

김일 콘진원 지역사업본부장은 “올해부터 단계별 지원을 확대해 제작지원을 통해 완성된 과제들의 사업화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면서 “체계적인 지원으로 지역콘텐츠의 국내외 시장 진출을 돕겠다”라고 말했다.

별의 정원 포스터
<별의 정원 포스터>

김시소 게임/인터넷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