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경기문화창조허브, 창작자?스타트업 7월 교육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북부경기문화창조허브(이하 북부허브)에서 7월 창작자와 스타트업 대상 교육 행사를 운영한다.

북부허브는 콘텐츠 분야 취〃창업 지원센터다. 스타트업 입주 공간과 메이커스페이스 협업공간 등 공간 대여와 스타트업 창업, 네트워킹, 컨설팅, 개발, 마케팅 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7월 교육 행사는 DIY위캔드, 영상편집 교육, 테스팅워크숍, 스타트업 상담소, 멘토링, 테마랩 등으로, 매달 다양한 창작자〃스타트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북부허브에서 보유 중인 교육 장비로는 4차 산업혁명 기술로 떠오르는 '3D 프린터' '핸드 스캐너' '레이저 커팅기' 'UV 프린터' 'CNC 조각기' 등 이다. 교육 행사에 주력한다. 아이디어 시제품화를 위한 '테스팅 워크숍', 가족 대상 주말 체험 행사인 'DIY 위캔드' 및 스타트업 고민 해결을 위한 전문가들의 '스타트업 상담소' 등 프로그램으로 창작자〃스타트업 교육을 위해 적극적인 운영 지원 중이다.

북부허브에서 운영 중인 메이커스페이스는 이용 제한이 없는 공간이다. 12종, 20여개 메이커 장비와 장비실, 스튜디오, 영상 편집실 등 작업 공간이 구성돼 창작을 원하는 시민과 스타트업 창업자에게 다양한 창작〃제작 활동을 지원한다. 장비 담당 매니저가 상주, 장비 교육 및 기술 등 시설 이용 조언도 들을 수 있다.

메이커스페이스는 장비를 포함한 상시 교육과 실습, 스타트업 네트워킹, 스타트업 상담소, 디자인컬쳐, 주말 프로그램 등을 기획해 매달 순차 교육한다.
북부허브 장비 및 시설, 프로그램 참가 희망자는 경기문화창조허브 홈페이지 내 공간, 장비, 프로그램 신청 게시판으로 하면 된다.

북부경기문화창조허브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창작자?스타트업 대상교육을 하고 있다.
북부경기문화창조허브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창작자?스타트업 대상교육을 하고 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