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이 내달 2일까지 '2019 하반기 목재제품 신기술(NET) 코디네이터 지원제도' 희망기업을 모집한다.
목재제품 신기술 지정 신청 희망기업 중 자문이 필요한 기술을 대상으로, 신기술 취득 관련 전문가 현장 방문을 통한 기술·행정 자문을 최대 3회까지 지원해주는 제도다.
올해 상반기 목재제품 신기술 코디네이터 지원 기업이 선정돼 활동 중이며, 하반기 추가선정을 통해 코디네이터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선정 기업은 해당 기술 전문가 현장 방문을 통한 기술자문과 행정자문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면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모집 공고 내 참가신청서와 관련 구비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구길본 원장은 “목재제품 신기술 코디네이터 지원제도를 확대해 유망 목재기업의 목재산업 기술혁신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