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청소년 복지시설 친환경 건물로 탈바꿈

LG화학은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청소년 복지시설 열린 방과후 교실에서 '그린 리모델링' 준공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그린 리모델링은 건물을 친환경 소재로 바꿔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 앞서 2015년 서울시와 맺은 그린파트너십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준공식에는 LG화학, 서울시, 동대문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환경건축연구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준성 LG화학 대외협력담당 상무는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류태웅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