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위한 플랫폼을 고려하는 기업을 위해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가 새롭게 출시됐다.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8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위해 설계된 지능형 운용체계(OS)다.
리눅스는 차세대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개발자가 선호하는 OS다. 리눅스가 프로덕션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기본 플랫폼으로 떠올랐다. 현대 데이터센터에서 리눅스 관리와 운영 스킬이 중요한 요소로 떠올랐다.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는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가장 많이 배포된 상용 리눅스다. 수백개 이상 퍼블릭 클라우드 수천 가지 종류의 SW, HW에서 실행할 수 있도록 인증 받은 제품이다. 새로 출시된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8은 리눅스 진입장벽을 낮추도록 설계돼 윈도 관리자, 리눅스 초보자나 새로운 시스템 관리자에게 명령줄(command line)에 대한 부담을 없앴다.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8은 레드햇 인사이트(Red Hat Insight)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운영 인텔리전스를 확보해 이슈를 사전에 감지하고 해결한다. 관리자는 레드햇 인사이트 예측 분석을 활용해 프로덕션 환경 문제와 예기치 않은 중단을 피할 수 있다.
담당자는 다양한 온프레미스(on-premise)와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에 분산된 시스템 관리에 어려움을 호소한다.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의 계층화된 애드온 인 레드햇 스마트 매니지먼트(Red Hat Smart Management)는 관리 복잡성을 최소화하면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컴퓨팅 이점을 누리게 한다.
IDC가 발표한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경제적 영향'에 따르면,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에서 실행되는 SW와 애플리케이션은 2019년에 10조달러 이상 세계 비즈니스 매출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