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환경재단 미세먼지센터에 기부금 2억원 전달

왼쪽부터 김종란 KB국민은행 신탁본부 상무, 김의승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
왼쪽부터 김종란 KB국민은행 신탁본부 상무, 김의승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

KB국민은행(행장 허인)은 'KB 맑은하늘 공익신탁' 상품 가입 고객 자발적인 참여로 모아진 기부금액 1억원과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한 1억원 등 총 2억원을 환경재단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KB 맑은하늘 공익신탁은 고객이 납부한 신탁보수의 10%를 고객 명의로 기부하는 공익형 금융상품이다.

기부금은 대기오염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창립된 '환경재단 미세먼지센터'에 전달했다.

서울시 사회복지시설 친환경콘덴싱보일러 교체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