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즈맵, 동남아 시장 진출..현지사무소 설립해 교두보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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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즈맵 플라즈마 멸균기 스터링크 사진출처=플라즈맵
<플라즈맵 플라즈마 멸균기 스터링크 사진출처=플라즈맵>

의료용 플라즈마 멸균기 전문기업 플라즈맵(대표 임유봉)이 동남아 시장에 진출한다.

플라즈맵은 해외시장에서 플라즈마 멸균기 판매 거점을 늘리기 위해 최근 태국 방콕에 현지 사무소를 개설, 동남아 시장 공략을 위한 거점으로 활용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플라즈맵 해외 사무소는 미국과 태국 두 곳으로 늘어났다. 태국 현지사무소에 의료기기 관련 지식과 현지어 능력을 갖춘 직원을 파견해 현지 마케팅을 전개한다. 태국을 거점으로 인근 동남아 지역 병·의원도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기존 거래처에 AS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도 한다.

동남아 지역에는 '스터링크'와 '스터링크 미니' 등 소형 플라즈마 멸균기를 판매한다. 기존 대형 장비에 비해 멸균 공정 시간이 10배 이상 빠르면서도 가격은 저렴한 제품이다.

제품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연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도 획득할 계획이다. 승인 절차는 뉴욕에 위치한 미국사무소에 맡겼다.

임유봉 대표는 “플라즈맵 멸균기는 유럽 의료기기 국제규격(CE MDD), 호주 의료제품등록국(ARTG), 의료기기 단일 심사 프로그램 인증(MDSAP), 캐나다 연방 보건부 인증(Health Canada)까지 받은 공신력 있는 제품”이라면서 “동남아 등 해외사무소를 통해 최종 고객에게 보다 가치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