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킬러코리아, SW품질관리업무에 '콜러베이트 활용 꿀팁' 전담팀 신설

넷킬러코리아(대표 정성욱)는 클라우드 문서 기반의 전자결재 문서 승인관리시스템 '콜러베이트' 고객을 대상으로 'ISO 9001'과 'CMMI레벨 3' 업무를 손쉽게 지원하는 전담팀을 신설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는 SW 품질 경영 업무 체계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효율적인 문서 협업과 업무 생산성 향상성을 위해 고객이 콜러베이트를 도입한 후 적극 활용하는 팁을 제공하기 위해 별도 조직을 만들었다.

넷킬러코리아는 ISO·CMMI지원팀이 발족함에 따라 기존 고객을 위한 무료 컨설팅을 실시하고 신규 고객은 글로벌 문서 업무 표준화에 콜러베이트 솔루션을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미국 우버ATG는 콜로베이트를 자율주행차량 개발 과정에서 품질 관리 도구로 활용하고 있을 뿐 아니라 멕시코 인텔리젼스도 CMMI 레벨 3 평가에서 콜러베이트를 구글독스와 연계, 내부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 경우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평화발레오 등에서 계열사내 G 슈트 기반 전자결재 문서 승인 관리 시스템으로 이용하고 있다. ISO 9001 인증은 조직이 품질경영을 실행하기 위해 활용하는 품질경영시스템이다. CMMI는 소프트웨어 개발·전산장비 운영업체 업무 능력과 조직 성숙도를 평가하는 모델로 레벨 3의 경우 조직을 위한 표준 프로세스가 존재한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