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가 캐리소프트와 B tv 키즈 시청 미취학 아동 부모 및 교사를 초청해 '캐리와 함께하는 B tv 기초영어교육 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는 SK브로드밴드가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과 협업해 진행한 B tv 키즈 메뉴 'i 외국어 쑥쑥' 내 영어학습 코너 개편을 기념해 기획됐다.
설명회는 1부 서울대 교육학 박사 출신 김인영 교수의 '어린이 제2언어 교육법 소개', 2부 헬로캐리 다나쌤의 '파닉스의 정의와 헬로캐리 파닉스 활용법'으로 진행됐다.
강연 종료 이후 캐리TV에서 활약 중인 캐리와 꼬마친구 특별공연과 경품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B tv 외국어 쑥쑥은 공교육 커리큘럼 기반 연령·수준·주제별 추천 영어 주문형비디오(VoD) 2800여편과 중국, 러시아 등 8개국에서 제작한 외국어 학습용 애니메이션을 무료로 제공한다.
SK브로드밴드는 향후 뽀로로, 핑크퐁, 라이언 토이스 리뷰(MCN채널) 등 인기 콘텐츠에 영어자막과 함께 제공함으로써 i 외국어 쑥쑥 코너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혁 SK브로드밴드 세그먼트트라이브장은 “많은 학부모가 IPTV 콘텐츠로 자녀 영어교육을 병행하는 것으로 안다”며 “B tv가 영화, 드라마는 물론 교육 콘텐츠에서도 앞서나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