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플리트, UX·UI 프로젝트수행방법론 '원유플시스템' 내부 웹·모바일 서비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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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플시스템의 모바일 첫 화면
<원유플시스템의 모바일 첫 화면>

디지털 컨설턴시 업체 유플리트(대표 최근화)는 UX·UI에 초점을 맞춘 독자 프로젝트 수행 방법론 '원유플 시스템(ONE UPL System)'의 내부 웹·모바일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UI기획부터 디자인, 퍼블리싱에 이르기까지 연관 업무를 하나의 에자일한 협업 단위로 묶는다는 의미에서 '원(ONE)'과 '유플리트 프로젝트 리딩(Upleat Project Leading)'의 앞 글자를 따 명명했다.

'원유플 시스템'은 8개 프로세스, 7개 모듈과 28개 태스크로 구성됐다. 지난 3월부터 각 부서 매니저를 비롯한 경영진까지 참여한 3개월간 워크숍을 통해 시스템 적용 가이드북을 완성했다. 통상적 프로젝트 구축 단계를 재정의하고 리네이밍했다. 목적과 실제 활동 내용을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보다 명확하게 했다.

8개 프로세스는 △원유플 부팅 △프로젝트 체험 △프로젝트 틀잡기 △성공전략 발견·실현 △워크셋 디자인·밸리데이팅 △완성도 높이기 △고객이 다시 찾는 원유플 깃발 꽂기 △원유플 리부팅 등이다. 프로세스에 따른 모듈과 모듈별 태스크, 태스크를 위한 상세한 액티비티로 구조화했다.

프로젝트 팀원은 원유플 시스템에 접속해 프로세스별 모듈, 태스크·액티비티 내용을 확인하고 해당 모듈, 태스크·액티비티에 사용될 참고 산출물을 비롯한 다양한 도구, 기법을 다운로드해 업무에 적용할 수 있다.

문재승 행복추진본부장은 “계획하고 실행하고 평가하는 것은 기본 업무 프로세스지만 지키기 쉽지 않다”면서 “원유플시스템의 가장 중요한 개념은 'Plan-Do-See'와 '모듈화'로 각 모듈은 'Plan-Do-See'를 기본 구조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9년 5월 유플리트 전사워크샵에서 원유플시스템에 대해 함께 토론하는 유플리트 직원들.
<2019년 5월 유플리트 전사워크샵에서 원유플시스템에 대해 함께 토론하는 유플리트 직원들.>

문 본부장은 또 “프로젝트 성격과 환경에 따라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모듈화 개념을 적용했다”면서 “성공적 안착을 위해 PM·PL 인력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화 대표는 “고객은 이제 더 이상 프로젝트를 단순 대행하는 에이전트를 찾지 않는다”면서 “고객 사업성과를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사업파트너 역할과 책임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 대표는 “원유플시스템의 핵심가치는 '리딩'”이라면서 “프로젝트 전체 계획과 전략을 통해 고객과 관계를 질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지속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설명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