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네오텍, 한동대와 AWS 캠프 열고 클라우드 전문가 양성

GS네오텍(대표 남기정)은 최근 한동대와 함께 아마존웹서비스(AWS) 여름캠프를 열고 클라우드 전문가 양성을 위한 집중 교육에 나섰다.

GS네오텍은 2016년 한동대와 산학 연계를 통해 클라우드 전문가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해당 교육과정으로 한동대 학생이 급변하는 ICT 트렌드에 맞춰 클라우드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

GS네오텍이 최근 포항 한동대에서 AWS 여름캠프를 개최했다. GS네오텍 제공
GS네오텍이 최근 포항 한동대에서 AWS 여름캠프를 개최했다. GS네오텍 제공

올해 캠프에서는 표준 웹 서비스 구성 방법부터 서버리스 컴퓨팅, 빅데이터 활용,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에 대한 이해까지 클라우드 전문가가 되기 위해 필요한 지식을 집중적으로 전달한다.

여름캠프 커리큘럼은 총 3일 일정으로 구성됐다. 첫날 △클라우드 컴퓨팅과 AWS 개요 △3티어 웹 이론과 실습을 시작으로 둘째 날 △서버리스 컴퓨팅 이론과 실습 △AI·머신러닝(ML) 이론과 실습 1부, 셋째 날 △AI·ML 실습 2부 △빅데이터 이론과 실습 △AWS 관련 자격증 안내로 마무리됐다.

조성배 한동대 교수는 “클라우드컴퓨팅은 세계 비즈니스 정보기술(IT) 혁신 핵심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며 “GS네오텍처럼 클라우드 실무 경험이 풍부한 기업과 적극 연계해 학생이 빠르게 발전하는 클라우드 기술에 뒤처지지 않는, 언제든 투입 가능한 전문 인재로 거듭나도록 기회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최준승 GS네오텍 SA도 “여름캠프에 참가한 학생들 열의가 대단했다”며 “앞으로도 실무 중심 현장감 있는 교육 제공으로 학생이 클라우드 전문가로 발돋움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