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커뮤니티매핑센터, 마곡 스마트시티 리빙랩 '냄새 관리 솔루션' 프로젝트 진행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서울시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대표 장영승, 이하 SBA)이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한 스마트시티 기술을 연구·발전시키는 노력을 이어간다.

사진=서울산업진흥원(S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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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SBA 측은 사단법인 커뮤니티매핑센타와 ‘주민참여형 마곡 스마트시티 냄새 커뮤니티 매핑사업’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사진=서울산업진흥원(S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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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등을 기반으로 자율적 환경관리가 가능한 스마트시티를 구축하기 위한 서울시-SBA의 4차 산업 신기술 실험·실증 프로젝트 '마곡 스마트시티 리빙랩'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이다.

SBA는 이번 협약을 토대로 사단법인 커뮤니티매핑센터와 함께 지역 거주민-냄새측정기 등을 토대로 한 객관적·주관적 냄새데이터를 수집, 머신러닝과 인공지능을 이용한 냄새지도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사진=서울산업진흥원(S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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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 관계자는 "사단법인 커뮤니티매핑센터와 함께  ‘주민참여형 마곡 스마트시티 냄새 커뮤니티 매핑사업’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전문가, 기업이 함께하는 스마트시티 솔루션 도출에 나설 예정으로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