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PE, 필리핀 외식 업체 졸리비에 커피빈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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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최대 외식업체 졸리비(Jollibee Foods)가 커피전문점 체인 '커피빈'을 인수한다.

블룸버그 등 외신은 졸리비가 커피빈을 3억5000만달러(약 4100억원)에 인수하는데 합의했다고 24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커피콩 사건의 원고인 인터내셔날 커피 앤드 티 인코포레이티드가 지난 1998년 등록한 상표(선사용상표1). 문자 부분인 더 커피 빈 앤드 티 리프(The Coffee Bean & Tea Leaf)가 커피콩 및 풀 등 도형과 함께 그려져 있다. / 자료: 키프리스
<커피콩 사건의 원고인 인터내셔날 커피 앤드 티 인코포레이티드가 지난 1998년 등록한 상표(선사용상표1). 문자 부분인 더 커피 빈 앤드 티 리프(The Coffee Bean & Tea Leaf)가 커피콩 및 풀 등 도형과 함께 그려져 있다. / 자료: 키프리스>

투자금융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 사모펀드(PE) 등 컨소시엄 등은 졸리비, 베트남 프랜차이즈 업체 비엣타이와 커피빈 지분 100%를 매각하는 내용의 주식매매계약(SPA)를 체결했다. 졸리브 푸즈가 커피빈 지분 80%를 인수하고 나머지 20%를 비엣타이가 인수하기로 했다.

커피빈 지분은 미래에셋 컨소시엄이 75%, 기존 주주가 25%를 가지고 보유하고 있다. 미래에셋 컨소시엄은 6년여 만에 매각에 성공했다.

졸리비는 필리핀에서 가장 큰 패스트푸드 체인점이다. 필리핀 전역에 매장 3195개를 두고 있다. 해외에서도 여러 브랜드로 1418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