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대시컴퍼니, '마곡 스마트시티 리빙랩'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 진행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서울산업진흥원(대표 장영승, 이하 SBA)가 마곡지구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형태의 스마트시티 기술 활성화에 나선다.

최근 SBA 측은 퍼스널 모빌리티 공유서비스 기업 '대시컴퍼니' 측과 '스테이션 기반 스마트시티형 IoT 1인 교통수단 연구' 지원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사진=서울산업진흥원(SBA) 제공
사진=서울산업진흥원(SBA) 제공

이번 협약은 시민-전문가-기업 참여중심의 4차산업 신기술 실험 프로젝트 '마곡 스마트시티 리빙랩'의 일환으로, 마곡지구 내 근거리 이동을 위한 전동킥보드 전용 스테이션과 공유플랫폼 운영을 토대로 서울시 스마트시티형 모빌리티 공유모델 개발을 추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홍정표 대시컴퍼니 대표는 “마곡 지구에서 스마트시티를 위한 공유플랫폼 실증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리빙랩을 통해 실제적인 소셜임팩트를 측정하고 친환경 모빌리티 사업자로서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