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사이트]이명철 키오스크코리아 대표 "차별화 제품으로 키오스크 업계 선두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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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철 키오스크코리아 대표
<이명철 키오스크코리아 대표>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우리나라 키오스크 시장에서 업계 선두 기업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겠습니다.”

이명철 키오스크코리아 대표는 국내 키오스크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현금 사용이 빠르게 줄고 무인 결제가 늘어나는 흐름에 발맞춰 키오스크 사업을 확대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2010년에 설립된 키오스크코리아는 LED 전광판, 비디오월, 투명디스플레이, 디지털정보디스플레이(DID), 스마트 미러(Smart Mirror) 등 디지털 사이니지 산업 전반 솔루션을 개발,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산업용 디스플레이보다 키오스크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봤기 때문이다. 최근 패스트푸드, 카페, 영화관, 음식점 등에서 키오스크 설치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

이명철 대표는 “우리나라는 최근 대형 프렌차이즈는 물론 소호 카페 등에서도 무인 결제 키오스크 보급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키오스크코리아 제품은 다년간 쌓아온 디스플레이 기술력이 강점이다. 여러 콘텐츠 회사와 다양한 협업 경험도 갖고 있다. 철저한 제품 사후관리와 오퍼레이팅 경쟁력도 업계에서 인정받고 있다.

키오스크코리아 경쟁력은 다양한 공급 실적으로 증명된다.

키오스크코리아는 이미 메가박스, 파라다이스시티, 테마파크 등 다양한 대형 고객사에 키오스크를 공급했다. 회사는 고객사 제품과 서비스에 따라 최적화한 콘텐츠와 기기로 차별화한 제품을 선보여왔다. 입소문을 타고 제품과 서비스 문의도 잇따른다. 이 대표는 “현재도 공급을 논의 중인 대형 고객사가 많다”고 말했다.

현재 회사는 대형 마트와 편의점향으로 무인결제 키오스크를 개발하고 있다. 향후 무인 셀프 계산이 보편화 될 것을 염두에 두고 다양한 제품을 연구하고 있다. 해외 수출도 목표로 뒀다.

이 대표는 “수요자 욕구에 맞춰 다양한 제품의 연구개발에 공을 들이고 있다”면서 “해외 제품을 사다가 공급하는 주문자상표부착방식(OEM)제품과는 전혀 다르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BTC정보통신 개발실장 출신이다. 30여년간 이 분야에서 몸담으며 기술력과 제품 개발 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키오스크코리아는 임직원 70% 이상이 개발 엔지니어로 구성돼있다.

이 대표는 “국내 키오스크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지만 시장 초기에 침투한 다국적기업 시장점유율이 높은 상황”이라면서 “제품 개발과 설치부터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는 회사 경쟁력으로 시장에서 위상을 차근차근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