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서울 중부여성발전센터, 여성특화형 콘텐츠 비즈 교육 운영…콘텐츠 기획-제작-마케팅 등 3개월 과정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서울산업진흥원(대표 장영승, 이하 SBA)이 능력있는 여성들의 콘텐츠 산업 진출을 지원해나간다.

최근 SBA 측은 서울시 중부여성발전센터와 공동으로 '콘텐츠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서울산업진흥원(SBA) 제공
사진=서울산업진흥원(SBA) 제공

'콘텐츠 크리에이터 아카데미'는 콘텐츠 비즈니스 분야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 전문가를 양성한다는 목적으로 펼쳐지는 전문교육과정이다.

특히 3개월(총 160시간) 동안 SBA가 보유한 1인 미디어 스튜디오의 전문장비와 서울시-SBA ‘크리에이티브포스’ 소속 크리에이터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토대로 콘텐츠 산업의 이해부터 콘텐츠 제작 실습, 브랜드 마케팅과 라이브커머스 과정 등 전반적인 분야를 모두 습득할 수 있다는 데 의미가 있다.

교육신청 자격은 서울시 거주의 18세 이상 미취업 여성 또는 영세 자영업 여성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내달 9일까지 중부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 신청과 함께 서류-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사진=서울산업진흥원(SBA) 제공
사진=서울산업진흥원(SBA) 제공

보다 상세한 내용은 내달 6일 오전 10시 중부여성발전센터에서 진행될 교육설명회, SBA 또는 중부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보경 SBA 콘텐츠산업본부장은 “SBA가 지원하는 1인 미디어 창작자 그룹인 크리에이티브 포스의 성장 경험을 바탕으로 능력있는 여성들이 콘텐츠 비즈니스 크리에이터로 도전하는데 적극 협력할 예정이며, 교육 후에도 다양한 협업과 지원으로 여성의 사회 및 경제활동 확대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