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부산시, 지역 혁신기업 상생 위해 맞손

금융투자협회와 부산시는 30일 부산 해운대 신한 PWM 센터에서 '자본시장과 부산 혁신기업 상생'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열고 지역 혁신기업과 금융투자산업 간 상생 방안을 논의했다.

금융투자업계 및 부산시 관계자가 30일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신한PMW센터에서 간담회를 마치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최선항 한국투자증권 팀장, 우형우 nh투자증권 차장, 박응식 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장, 김순규 NH투자증권 부산WM센터장, 송현호 미래에셋대우 본부장, 김기목 삼성증권 지점장, 윤인철 신한금융투자 본부장, 김종승 한국투자증권 전무, 부산시 김윤일 일자리경제실장, 금융투자협회 나석진 대외서비스부문장, 신종태 부산시 자금지원팀장, 유승엽 부산테크노파크 실장, 주성필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장, 권두위 부산연합기술지주 팀장, 김성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팀장 손영석 경제진흥원 팀장
금융투자업계 및 부산시 관계자가 30일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신한PMW센터에서 간담회를 마치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최선항 한국투자증권 팀장, 우형우 nh투자증권 차장, 박응식 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장, 김순규 NH투자증권 부산WM센터장, 송현호 미래에셋대우 본부장, 김기목 삼성증권 지점장, 윤인철 신한금융투자 본부장, 김종승 한국투자증권 전무, 부산시 김윤일 일자리경제실장, 금융투자협회 나석진 대외서비스부문장, 신종태 부산시 자금지원팀장, 유승엽 부산테크노파크 실장, 주성필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장, 권두위 부산연합기술지주 팀장, 김성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팀장 손영석 경제진흥원 팀장

이날 간담회에서는 한국투자증권 등 증권사 본부장과 부산테크노파크 등 기업육성 관련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는 금투업계, 기업육성기관, 벤처캐피탈, 엑셀러레이터 등이 함께 참여해 혁신기업의 자본조달 및 투자유치 등을 논의하는 투자 기반 네트워크 플랫폼 '머스트(MUST)' 발족을 준비하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종승 한국투자증권 전무는 “리테일에 치중된 지역 자본시장의 패러다임 전환을 고민해 볼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였다. 우리 자본시장의 IB 비즈니스가 지역기업과 잘 협업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윤일 부산시 일자리경제실장은 “이번 현장간담회를 첫걸음으로 사업모델을 더욱 구체화시키고, 혁신기업과 금융투자산업의 만남의 장을 활성화시켜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