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는 오는 25일까지 행정안전부와 국내 최대 온라인 지역박람회 '제11회 대한민국 e-마케팅 페어'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11회째인 'e-마케팅페어'는 이베이코리아와 행정안전부가 지역 우수상품 유통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행사다. 민간기업의 지역경제 활성화 행사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지난 10년 간 누적 거래액 약 1조원을 달성했다.
올해는 G마켓과 옥션에서 전년(279개)보다 늘어난 332개 업체가 총 400여개 지역 우수상품을 선보인다. 11월에는 참여 기업의 우수성과 및 사례를 발굴해 총 17개 업체에 총 6500만원 상당을 수여한다.
시상은 △마을기업부문 △농심품부문 △해양수산부문 △서울메이드부문 △아임스타즈부문 △거래혁신부문 △물류혁신부문 △성장혁신부문 △소셜임팩트부문 총 9개 부문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G마켓과 옥션에서 'e마케팅페어' 또는 '이마케팅페어'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