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Korea 2019] 케이엔테크, 비상문자동개폐장치 ‘KD90i’ 소개

iot비상문자동개폐장치 'kd-90i'
iot비상문자동개폐장치 'kd-90i'

비상문자동개폐장치 전문 기업 케이엔테크는 오는 10월 23일(수)부터 25일(금)까지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IoT Korea Exhibition 2019)'에 참가해 ‘KD90i’를 선보인다.

비상문 자동개폐장치는 아파트 옥상 등과 같이 화재 시 피난구역임에도 불구하고 평상시 출입을 통제하고자 할 때 설치가 권장되는 소방기자재다. ‘KD90i’는 기존 비상문 자동개폐장치 ‘KD90’에 IoT 기능을 더해 언제 어디서나 관리자가 모바일로 중앙 관제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주로 아파트 옥상, 출입통제구역과 같이 관리자의 눈에 잘 띄지 않는 통제구역에 설치되는 비상문 자동개폐장치는 관리가 수월하지 않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평상시 보안과 화재 시 안전을 책임지는 기자재로써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고자 중앙관제실에 개폐 장치를 관리 및 통제하는 설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유선 케이블로 포설을 하여야 하는데 이 경우 많은 시설비가 발생하게 된다.

모바일로 편하게 관리, 원격제어
모바일로 편하게 관리, 원격제어

케이엔테크의 김상수 대표는 “자사의 KD90i는 IOT를 통해 관리자가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로 중앙 관제를 할 수 있게 함으로써 기존 중앙 관제 수요를 확보함과 동시에 더 많은 장소에서 보다 효율적으로 비상문 자동개폐장치를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는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혁신적인 IoT 기술을 선보이는 B2B 전시회다. 매년 IoT 디바이스, 네트워크, 플랫폼 기술, IoT 지능형 서비스, IoT 및 AI 융합 솔루션 분야의 선도적인 기술력을 전시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