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가 숙소에서 휴식과 물놀이를 동시에 즐기고 싶은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전을 연다.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는 이달 말까지 '수(水)캉스 할인전'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강릉 세인트존스, 인천 네스트, 롯데 리조트 속초, 스카이베이 경포 등 수영장 시설을 보유한 전국 유명 호텔과 리조트 300여개를 최대 83% 할인가에 제공한다.
수영장 펜션 '핫(HOT)한 할인전'도 함께 실시한다. 야외 수영장과 워터 슬라이드, 자체 레저 시설을 보유한 펜션 100여개를 최대 67% 할인가로 선보인다. 인피니티 풀 수영장, 야외 수영장, 개인 수영장, 워터 슬라이드 보유 펜션 등 총 4가지 카테고리별로 제안한다.
당일 물놀이 여행객을 위한 '전국 워터파크 최저가 총집합' 이벤트도 있다. 캐리비안베이, 원마운트, 설악 워터피아 등 전국 35개 워터파크와 스파를 국내 최저가로 제공한다. 야놀자 포인트로 구매 가능하며 티켓 미사용 시에는 100% 자동 환불된다.
강석환 야놀자 마케팅전략실장은 “늦은 장마와 무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보유한 국내 숙소들을 할인가에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즌별 고객 수요에 맞는 할인기획전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형두기자 dudu@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