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오쇼핑, 2분기 영업익 360억원...전년 동기 比 6.2%↑

CJ ENM 오쇼핑 부문은 지난 2분기 취급액 1조183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세 분기 연속 1조원대를 돌파했다.

CJ ENM 오쇼핑, 2분기 영업익 360억원...전년 동기 比 6.2%↑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576억원과 36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16.3%, 6.2% 늘었다. '엣지', '셀렙샵', '오하루 자연가득' 등 단독 브랜드 호조와 고수익 상품 중심 포트폴리오, 여름 시즌 상품의 전략적 편성이 시너지를 내며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

CJ ENM 오쇼핑 부문은 하반기 패션 성수기에 맞춰 'VW베라왕', '지스튜디오' 등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를 강화할 계획이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