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삼성 갤럭시노트 10·10+ 사전판매

11번가(대표 이상호)는 삼성전자 프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10·10+' 사전판매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갤럭시 노트10은 256GB, 갤럭시 노트10+는 256GB과 512GB 2종으로 출시된다. 출고가는 노트10 256GB 단일모델 기준 124만 8500원이다. 노트10+ 256GB은 139만7000원, 512GB는 149만 6000원으로 각각 책정됐다.

11번가, 삼성 갤럭시노트 10·10+ 사전판매

11번가는 노트10 아우라글로우, 아우라블랙, 아우라핑크 3종을 선보인다. 노트 10+ 256GB 모델은 아우라글로우, 아우라블랙, 아우라화이트를 준비했다. 512GB 모델은 아우라글로우, 아우라블랙 2종 중 선택 가능하다. 갤럭시 노트10·10+ 자급제폰은 5G 단말기다. 4G 롱텀에벌루션(LTE) 유심도 호환된다.

11번가 사전판매를 이용하면 △신한·KB국민·현대·NH농협 등 4개 카드사 12% 할인쿠폰 △SK페이 결제 시 최장 22개월 무이자 할부 △SK페이 포인트 2만점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11번가 단독으로 모든 사전 구매고객에게 슈피겐코리아 휴대폰 액세서리 제품 50% 할인권(최대 5만원)과 스마트홈 기기 기획전 70% 할인권(최대 5만원), 인공지능(AI) 스피커 누구(NUGU) 캔들 2만원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삼성전자 사은품으로는 기어핏, 무선충전패드듀오+정품케이스, 정품 게임패드+정품케이스 3가지 사은품 중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코드프리 이어셋 갤럭시 버즈를 9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도 지급한다.

사전판매로 구매한 단말기는 정식판매 시작일인 오는 20일부터 순차 배송된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