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 2학기 신·편입생 최종모집 마감 앞둬

서울디지털대, 2학기 신·편입생 최종모집 마감 앞둬

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학교는 오는 14일까지 2019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최종모집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디지털대는 고등교육법에 근거한 4년제 사이버대학으로 현재 1만 명이 넘는 재학생이 24개 전공학과의 800여개 교과목을 스마트폰과 PC를 통해 수강하고 있다. 교육부 사이버대학 스마트러닝 선도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수업콘텐츠 부문 2년 연속 교육부장관상 수상 및 이러닝 품질인증, 국가브랜드대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서울디지털대는 졸업 시 고등교육법에 근거한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대학원 진학과 외국 대학 유학도 가능하다. 특히 졸업과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보육교사 2급 자격증, 평생교육사 2급 자격증은 국가자격증으로 인기가 높아 관련 학과인 사회복지학과, 아동학과, 평생교육학과에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또 올해부터 회화과, 실용음악학과, 문화예술경영학과, 패션학과, 시각디자인전공은 졸업 시 학사학위뿐 아니라 미술·음악·디자인 분야의 문화예술교육사 2급 자격증을 각각 취득할 수 있게 됐다. 문화예술교육사 자격과정에 대한 수요가 높지만 직장인과 지방 거주 학생들이 자격 취득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사이버대학에서 이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서울디지털대 홍필기 입학처장은 "개설학과는 경영, 부동산, 상담심리, 사회복지, 평생교육, 아동학과 등 인문사회계열과 영어, 중국, 일본학과 등 국제분야, 미디어영상, 실용음악, 문예창작, 컴퓨터공학과 등 IT 및 문화예술계열 등 총 24개”라며 “이 중 졸업과 동시에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학과의 인기가 매우 높으며, 자격증 취득자는 졸업 후 전문가로 활약할 수 있어 경쟁력이 높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