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원장 홍승모)은 우즈베키스탄 의사 2명을 대상으로 국외의학자 연수를 시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인천성모병원 국제진료센터는 글로벌 협력 체계 구축과 국제 교류 증진을 위해 해외 의료인 연수 사업을 시행한다. 관련 비용은 인천성모병원이 전액 지원한다.
이번에 연수 받은 의사는 우즈베키스탄 국립신경외과센터 라솔로브 샤브켓 씨와 국립비뇨기과센터 카유모브 아브두라우프 씨다. 9월과 10월에도 우즈베키스탄 국외의학자 연수 사업을 이어간다.
강형범 인천성모병원 국제진료센터 팀장은 “향후 우즈베키스탄 병원과 업무협약을 추진하고 11월에 개최하는 타슈켄트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현지 환자 유치도 시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철 의료/바이오 전문기자 jungyc@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