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엠브이기술, 동영상콘텐츠 보호솔루션 GS인증 1등급 획득

유엠브이기술(대표 방윤성)은 동영상 콘텐츠 보호 솔루션 'dCS(digital Contents Safeguard v1.0)'가 정보통신기술협회(TTA)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dCS는 동영상 콘텐츠 불법 복제 및 유출을 방지하고 유통과정에서 투명성과 신뢰성 보장한다. 콘텐츠 공급 및 유통, 서비스까지 모든 과정을 보호하는 콘텐츠 공급자를 위한 엔드투엔드 콘텐츠 보호 솔루션이다.

국내 최초로 'OPEN TEE(Trusted Execution Environment)' 기반 암호화 인증키 관리를 제공해 최고 보안 환경을 지원한다. HTML5 기반 표준플레이어에 사용자 인증 모듈을 포함해 논 액티브X 환경으로 브라우저 종속성없는 서비스가 가능하다.

방윤성 유엠브이기술 대표는 “다양한 멀티미디어 정보 유통이 가속화되고 고부가가치 콘텐츠 상품이 등장함에 따라 저작자 권리보호가 절실하다”면서 “저작자 권리보호를 위한 제품 기술력과 안전성을 입증하기 위해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유엠브이기술은 GS인증 획득을 계기로 콘텐츠 수출업체와 제공업체의 콘텐츠 저작권 보호를 위해 dCS 솔루션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 자사 보안솔루션 WSS(Web Server Safeguard)와 연동해 웹서버 및 클라우드 컴퓨팅을 통해 콘텐츠를 제공하는 공급자 중심 콘텐츠 보안 서비스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