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애병원, 예물컬렉션 에클라바치와 자매결연

성애병원, 예물컬렉션 에클라바치와 자매결연

성애병원(이사장 김석호)은 지난 14일 명품예물 컬렉션인 에클라바치와 자매결연 협약을 맺으며 ▲공동 봉사활동,사회공헌 협력 ▲직원복지 증진 ▲양사고객 건강증진사업등에 공동사업을 약속하며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클라 바치는 청담동 소재의 명품 쥬얼리 회사로 매장 내 자체 공방을 운영하고 디자인, 제작, 판매를 원스톱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2012년 입점 이후로 2013 대한민국국가상징 디자인 특선, 2015년 국제주얼리 디자인 공모전 대상, 2016년 국가상징디자인 공모전 대통령상 등을 수상했다.
 
이날 협약은 사회적 나눔 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불우한 가정형편, 불우한 결혼 이주민등이 결혼식은 엄두도 못 내고 서로의 증표도 없는 이웃이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양 기관의 대표가 삶의 질 향상과 따스한 가정을 꾸려야 사회가 건강 할 수 있다는 취지에서 힘을 모아보기로 한 자리이다. 또한 예물준비에 부담을 느끼고 힘들어 하는 사정을 전해 듣고 직원들에 부담을 덜고 자부심을 갖도록 하자는 취지등도 포함되었다.

성애병원은 50년전부터 이미 여직원들에게 친정 어머니의 마음으로 결혼하는 직원들에게 폐백을 선물해오고 있고 더불어 여직원에는 순금가락지도 결혼예물로 준비하여 결혼을 축복하는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양사는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돌아보며 “앞으로도 뜻깊은 사회공헌을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조항준 기자 (j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