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미, 10월부터 30주년 전국투어 진행…오는 28일 인터파크서 티켓예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맨발의 디바' 이은미가 데뷔 30주년과 라이브 1000회를 기념하는 전국투어 콘서트로 오는 10월 대중과 가을을 함께 나눈다.

20일 공연기획사 측은 이은미 전국투어 '이은미 콘서트 30years 1000th' 일정을 발표했다.

이번 공연은 타이틀에서 보듯 30년 가수생활과 라이브 무대 1000회에 얽힌 이은미의 음악인생을 함께 해준 팬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는 의미로 개최되는 무대다.

사진=케이엔마스터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케이엔마스터엔터테인먼트 제공

특히 ‘기억속으로’, ‘애인있어요’, ‘어떤 그리움’, ‘녹턴' 등 이은미의 대표곡들은 물론 30주년 기념 신규앨범 수록곡 무대들을 그녀의 밴드 멤버들과 함께 선보이면서 역대급 가을공연으로서의 감각을 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부적인 일정은 10월19일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릴 광주공연을 필두로 △부산 : 11월2일 KBS부산홀 △창원 : 11월3일 KBS창원홀 △인천 : 11월23일 삼산월드체육관 △전주 : 11월30일 소리문화의전당 △서울 : 12월7일 KBS아레나 △대구 : 12월14일 경북대학교대강당 △천안 : 12월24일 유관순체육관 △수원 : 12월28일 수원칠보체육관 △진주 : 1월 중(추후공지) 등의 계획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은미 30years 1000th’ 전국투어 콘서트 티켓팅은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오는 28일부터 광주, 부산, 창원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