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기업포커스]토종기술로 쌓은 융·복합 미디어 그룹 '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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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화(대표 정범준)가 창업 후 12년 동안 구축한 다양한 자체 기술과 노하우 기반으로 제2 도약을 노린다.

상화는 비주얼 콘텐츠, 로보틱스 제어 등 소프트웨어(SW)·하드웨어(HW) 기술을 아우르는 융합 미디어 기업이다. 가상현실(VR)을 넘어 확장현실(XR)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미래기업포커스]토종기술로 쌓은 융·복합 미디어 그룹 '상화'

최근 국내 최대 규모의 뉴미디어 콤플렉스 '상화 융복합기술연구소'를 설립했다. 비주얼 콘텐츠, 인터랙티브 솔루션, 로봇제어와 프로그래밍, HW 제작 기술을 확보했다. 로보틱스 기술을 활용해 증강현실(AR), VR, XR를 포함한 신개념 어트랙션(놀이기구) 사업을 넘어 4차 산업혁명 핵심 영역인 스마트팩토리 기반 산업을 준비하고 있다.

핵심 영역인 광고 미디어 사업에서는 융·복합 기술을 활용한 인터랙티브 미디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독창적인 콘텐츠를 자체 제작하기 위해 엔지니어링, 사운드 스튜디오, 스페셜 슈팅, 플래닝, 엔지니어링 사업 수행 역량을 갖췄다.

글로벌 론칭쇼·전시에 필요한 특수영상 제작을 비롯해 미디어 융·복합, 로보틱스, 인터랙티브 미디어, TV CF, 바이럴 영상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솔루션 기획·제작·실행과 HW 설계·설치·운영을 맡고 있다.

테마파크용 VR 어트랙션 제작 사업도 활발하다. 상화는 자체 보유한 로보틱스 기술과 콘텐츠, HW, SW가 결합된 어트랙션을 보급한다. VR 콘텐츠를 보면서 로봇팔에 탑승해 중력을 느끼는 체험 솔루션이다. 상화 로봇팔 어트랙션은 이미 국내 유명 테마파크와 서울 인구 밀집 지역에 보급됐다. 해외 시장에서도 지난해부터 실적을 내고 있다. 최근에는 카카오와 협력해 서울 남산에서 테마파크를 운영하고 있다.

상화는 지난달 로봇 바리스타를 이용한 커피 자동화 솔루션 '커피드 메소드'를 출시했다. 공간을 크게 차지하지 않아 기존 매장에서도 사람과 협업해 커피를 만들 수 있다. 상화 직영점인 커피드 메소드 남산 1호점과 강남 2호점을 열었다.

상화 관계자는 21일 “현재 운영하고 있는 사업을 고도화하기 위해 자체 기술을 발전시킬 것”이라면서 “독자 기술과 노하우를 통해 고객에게 다양하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표> 상화 개요, 출처 상화

[미래기업포커스]토종기술로 쌓은 융·복합 미디어 그룹 '상화'

김시소 게임/인터넷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