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글로벌 1위 업체와 손잡고 금투업계RPA 시장 진출

코스콤이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시장에 진출한다.

코스콤은 21일 글로벌 1위 RPA 솔루션 업체인 유아이패스코리아와 금융투자업계 RPA 시장 진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정지석 코스콤 사장(사진 오른쪽)과 장은구 유아이패스 대표가 21일 서울 여의도 코스콤 사옥에서 사업제휴 협약을 교환하고 있다.
정지석 코스콤 사장(사진 오른쪽)과 장은구 유아이패스 대표가 21일 서울 여의도 코스콤 사옥에서 사업제휴 협약을 교환하고 있다.

RPA는 사람이 담당하던 복잡하고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해 오류 발생률을 줄이고 비용 절감과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솔루션이다.

코스콤은 국내외 59개 금융회사가 이용하고 있는 파워베이스 시스템과 고객사 자체 업무에도 RPA를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정지석 코스콤 사장은 “코스콤의 노하우와 유아이패스의 뛰어난 RPA 솔루션을 접목, 현장에서 고부가가치 업무를 위한 선택과 집중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