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서울산업진흥원(대표 장영승, 이하 SBA)이 서울시 지역상생교류사업단(단장 조혜원)과 지역상생에 바탕을 둔 중소기업 판로확대를 강력 추진한다.
SBA 측은 21일 서울 상암동 본사에서 서울시 지역상생교류사업단(단장 조혜원)과 '판로확대 및 매출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우수 중소기업 브랜드 '서울어워드' 선정과 함께 글로벌 판로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는 SBA와 지역농산물 판로지원 및 상생협력을 추진하는 서울시 지역상생교류사업단의 역량을 결합, 우수 제품 및 농산물들의 판로범위 확대 및 경쟁력 강화를 촉진한다는 데 의미를 두고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SBA 운영 아이마켓서울유(서울시청)와 서울시 지역상생교류사업단의 상생상회(안국동) 내에 상호 브랜드 전시 판매존을 구축하는 것을 필두로 △우수상품 발굴을 위한 대규모 MD 상담회 △국내 온라인 판로 기획전 △해외 바이어 발굴을 위한 B2B 상담회 등 다양한 공동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영승 SBA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상품과 케이푸드 중심의 우수한 상품으로 해외시장 진출 및 해외 판매 활성화를 위해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