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드림캐쳐, 이달말 호주 단콘 개최…亞 투어 추가연장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걸그룹 드림캐쳐가 아시아에 이어 오세아니아에서 단독공연을 가지며 영향력을 넓혀간다.

22일 드림캐쳐컴퍼니 측은 그룹 드림캐처가 오는 29일과 내달 1일 호주 시드니, 멜버른 등에서 단독콘서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3월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싱가포르·필리핀·일본과 국내까지 아우르는 아시아투어 'Invitation from Nightmare City'의 일환으로 마련되는 것이다.

사진=드림캐쳐컴퍼니 제공
사진=드림캐쳐컴퍼니 제공

특히 2017년 1월 싱글 '악몽'으로 데뷔한 이래 최근 미니앨범 'The End of Nightmare'까지 '악몽' 스토리를 이어가며 독특한 음악세계관을 보여주고 있는 이들에 대한 꾸준한 해외주목도가 반영된 바로서 큰 의미가 있다.

드림캐쳐컴퍼니는 "이번 호주 콘서트는 현지 팬들의 적극적인 러브콜로 인해 성사됐다. 드림캐쳐를 향해 뜨거운 사랑을 보내준 호주 '인썸니아(InSomnia)'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