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텔레콤, 스카이 '3G 폴더폰' 공식 출시... 13만2000원

착한텔레콤이 스카이 3G 폴더폰(IM-F100)
착한텔레콤이 스카이 3G 폴더폰(IM-F100)

착한텔레콤이 '스카이 3G 폴더폰(IM-F100)'을 공식 출시한다.

착한텔레콤은 5일부터 2주간 11번가에서 자급제폰 사전예약을 하고 이후 알뜰폰 사업자를 통해 스카이 3G 폴더폰을 유통한다. 가격은 13만2000원이다.

스카이 3G 폴더폰은 음성통화만을 주로 사용하는 수험생과 유년층, 노년층 등을 위한 제품이다. 음성통화와 문자메시지, FM라디오 등 휴대폰 기본 기능에 초점을 맞췄다. 1100㎃h 교체형 배터리를 2개 제공한다. 다양한 휴대폰 배터리 충전이 가능한 멀티 크래딜도 기본 포함했다. 디자인은 펄 화이트와 샴페인 골드를 주요 컬러로 기존 스카이 감성을 승계했다.

착한텔레콤이 스카이 3G 폴더폰(IM-F100)
착한텔레콤이 스카이 3G 폴더폰(IM-F100)

사전예약 기간 11번가에서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주요 스카이 제품 50% 할인 쿠폰도 모든 구매 고객에게 제공한다. 무선이어폰 '스카이 핏 프로'를 공식가격(5만9900원)보다 50% 할인된 2만995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무선충전기와 보조배터리 등을 포함하면 최대 13만2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착한텔레콤, 스카이 '3G 폴더폰' 공식 출시... 13만2000원

착한텔레콤은 3G 폴더폰 출시 후 10월 말 LTE 스마트폰 출시도 계획하고 있다.

박종일 착한텔레콤 대표는 “스카이 제품을 기다려준 고객을 위해 한걸음씩 정진해왔다”며 “고객 신뢰를 되찾고 스카이만의 차별화된 모바일 라이프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