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LINC+사업단, 현장실습 수기 공모전 시상식 개최

광주대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단(단장 김정근)은 지난 6일 학교 호심관 3층 판타지 랩에서 LINC+사업 현장실습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업단은 교육과정에 대한 성과와 우수사례, 경험 등을 공유하고 우수성과를 확산시켜 취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수기 공모전을 마련했다. 공모전에는 총 49편이 접수됐으며, 3D프린팅을 활용한 도시재생 건축가 양성 트랙(건축학부 건축학전공)에 참여한 최아라씨(3년)가 대상을 받는는 영예를 안았다.

또 사물인터넷(IoT)융합서비스개발 트랙(융합소프트웨어학과) 고채영 씨(3년)와 웰니스 인테리어디자인 트랙(인테리어디자인학과) 임소형씨(3년)는 최우수상을 받았다.

3D프린팅을 활용한 도시재생 건축가 양성 트랙에 건축학부 건축학전공 김진이씨(3년) 등 3명은 우수상, 자반기반 소프트웨어(SW)개발 및 시스템관리 트랙(컴퓨터공학과) 조문규씨(4년) 등 4명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광주대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단은 지난 6일 학교 호심관 3층 판타지 랩에서 LINC+사업 현장실습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광주대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단은 지난 6일 학교 호심관 3층 판타지 랩에서 LINC+사업 현장실습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김정근 단장은 “이번 현장실습 수기 공모전을 통해 PBL기반 현장실습 성과 확산의 기회가 됐다”며 “산업체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인력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대 LINC+사업 사회맞춤형학과는 사회맞춤형 동아리와 산학프로젝트, 공모전, 경진대회, 지역혁신프로젝트 등 다양한 PBL 기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방학기간 LINC+ 사업 참여 학부(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해 현장실무교육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